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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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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치 치료단계 등록일 2017.04.13 21:48
글쓴이 보스톤수지치과 조회 4568

<충치 단계별 치료 방법>




초기충치 치료

치아의 겉면에 아주 작은 미세한 충치가 발생했을 때에는

치료를 하지 않고 꼼꼼히 신경써주시기만 하셔도 됩니다.

칫솔질과 치실을 보다 꼼꼼하게 해주시고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으면서 체크하시면 충치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법랑질 충치 치료

치아의 겉껍질을 법랑질이라고 합니다.

법랑질에는 신경이 없어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충치가 법랑질까지만 생겼다면 부위를 조금 삭제한 후 치과재료로 때웁니다.

때울 때 쓰이는 재료는 보편적으로 GI 와 레진이 있습니다.

GI는 보험 적용이 되어서 레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나 레진보다는 색이 불투명하고 잘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레진은 보험은 적용되지 않지만 치아와 색상이 일치하고 오래갑니다.

어떤 방법으로 충치를 치료하셔도 2차 충치가 재발할 가능성은 있으니 막을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상아질 충치 치료

법랑질 안쪽에 있는 부위를 상아질이라고 합니다.

상아질은 비교적 약한 편으로 상아질에 충치가 침투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충치가 더 커지고 통증이 악화되기 전에 인레이나 크라운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충치가 있는 부분을 삭제한 후 치아에 본을 떠 치과내부 기공실에서 제작한 치과재료를 붙힙니다.

인레이, 크라운 치료에 쓰이는 재료는 골드, 지르코니아가 있습니다.

금은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강하지만 심미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지르코니아는 금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생체적합성이 있는 뿐만 아니라 심미적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치수염

충치가 치아의 가장 안쪽인 치수근처나 치수를 침범하였을 땐

해당치아는 반드시 신경치료를 해야합니다.

신경치료를 한 후에는 치아에 신경이 없기 때문에 치아 위를 크라운으로 씌워야 합니다.

크라운으로 손상된 치아를 덮어야 치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크라운에도 역시 골드, 지르코니아를 사용합니다.

이상 충치 단계별 치료 방법이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 후 내원하여 원장님과 직접 상담하시면 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